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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18 세외수입 체납징수 실무대책회의 개최

NSP통신, 김우찬 기자, 2018-02-27 17:2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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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주요 체납부서 담당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세외수입 체납징수 실무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부서별 세외수입 체납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세외수입 체납에 대한 실질적인 징수율 증대와 체납방지 대책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세외수입은 시의 주요 자주재원이나 2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법령에 근거해 여러 부서에서 개별 부과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가 어렵고, 지방세에 비해 납부의식도 상대적으로 낮아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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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김천시의 세외수입 총체납액은 60여억원 가량으로 주정차위반, 책임보험미가입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부터 지적재조사 사업에 따른 조정금이 새로이 부과되고 있어 체납액 징수에 난제가 될 전망이다.

김영박 세정과장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으면 권리도 제한받는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를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지방세수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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