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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겨울 막바지 제설대책 마련 도로관리 강화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2-20 16:45 KRD7
#경주시 #경주시 제설대책

단계별 제설대응 매뉴얼 수립 시민안전에 만전 기해

NSP통신-경주시 제설차량이 도로에 염화칼슘을 살포하고 있다. (경주시)
경주시 제설차량이 도로에 염화칼슘을 살포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가 동절기 막바지 강설에 대비해 제설대책을 마련하고 도로관리에 들어갔다.

시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를 제설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강설 대비 상황별 대응계획 사전 수립, 제설장비 사전점검과 정비완료, 제설재료 확보 등 단계별 제설 대응 매뉴얼을 수립해 시민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에 덤프트럭과 굴삭기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시가지 와 간선도로 7개 노선에 산간도로 적설 구간 염습제 30t을 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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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2일에 오후 8시부터 시가지와 산내면, 건천읍, 서면 일원과 새벽 03시부터는 안강, 강동, 석굴로 일원에 3-4cm의 적설량을 기록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제설작업으로 소비된 제설재를 보충하고 장비를 점검하고 차후 제설작업을 준비했다.

김수식 도로과장은 “앞으로도 강설예보와 징후가 있을 경우 발 빠른 대처로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내집․내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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