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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신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신평동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합정 종합사회복지관, 신평동 사회보장협의체와 가까이 더 가까이 복지사각지대 물품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 신평동)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 신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신평동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합정 종합사회복지관, 신평동 사회보장협의체와 가까이 더 가까이 복지사각지대 물품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위기 상황에 직면한 대상자 발굴 시, 기존의 절차보다 신속하게 생필품을 지원해 긴급한 위기 사유를 해결하는 것을 취지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을 주관하고 신평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를 추천해주거나 사업 진행 보조를 맡으며 합정 종합사회복지관은 필요한 성금 모금 및 관리, 민간 자원 연계, 대상자 추천 등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또 협약과 함께 복지관에서 백미 20포, 라면 5상자 등(6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신평동 관계자는 중요 기관이 힘을 모음으로써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한 보다 신속한 생활밀착형 복지 사업이 탄생해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국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 긴밀히 협력하여 신평동 관내에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회문 신평동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고 합정종합복지관과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신평동 주민들을 위한 복지 사업들을 올 한 해 동안 차근차근 진행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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