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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김천시는 설을 맞아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5일부터 22개 읍면동 저소득가구에 설위문품 배부 및 집단거주지역과 장애인․노인․아동시설, 정신요양․사회복귀시설 51개소를 방문해 생활인 및 관계자들을 위문 격려했다.

아울러 관내 유관기관과 김천시청 각 실과소 및 읍면동에서도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렵게 살아가는 소외이웃들을 위문 방문했고, 각계각층에서도 백미, 생활용품 등을 기탁해 따뜻한 설맞이가 되도록 위문활동에 동참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공공기관 등이 솔선수범으로 위문을 실시해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생활시설 안전문제로 인해 불행한 일들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김천시는 그러한 일을 겪지 않도록 시설 관계자들이 안전과 소방점검을 철저히 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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