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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고양시병 당협위원장에 취임하는 이동환 도시공학박사가 (자유한국당 고양시병 당협)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동환 도시공학박사가 오는 2월 8일 백석역 새천년웨딩컨벤션에서 자유한국당 고양시병 당협위원장에 취임하는 취임행사를 개최한다.

취임식에는 정우택 전 원내대표를 비롯해 홍철호 국회의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김태원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더불어 그동안 흐트러진 당원의 화합과 결집으로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지금의 상황에 대해 안타깝다”며 “탄핵이후 분열과 갈등의 과정을 겪으면서 우리사회의 위기가 우려되고 있어 이렇게 수수방관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당협 위원장을 맡았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지 9개월이 지나는 시점에 그 동안 국가의 근간이 되는 주요정책마저 광장의 정치, 여론몰이 결정으로 밀어 붙이고 있어 국민들이 막아야 한다”며 “내일에 대비한 대책이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노력도 없이 나라 곳간 퍼주기, 인기몰이에만 골몰하는 것 같아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더욱 답답하다”강조했다.

이동환 도시공학 박사(우)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좌)로 부터 고양시병 당협위원장 임명장을 받고있다. (자유한국당 고양시병 당협)

한편 이 위원장은 “고양시에서 약 20여 년간 거주하면서 도시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 본 시민이다”며 “20만의 고양군에서 105만이 거주하는 메트로폴리스로의 발전되었지만 고양시는 무분별한 개발과 정치인들의 무관심, 행정력 부재로 도시의 발전 잠재력과 성장 원동력에 빛을 잃어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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