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3Q 영업이익 356억원 기록…전년比 120.4%↑·전분기比 21%↓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지난해 7500만불의 농수산식품을 수출했다.
이는 충청남도 농식품 수출액 비중의 20%를 차지하며 특히 농산물 분야는 지난해보다 수출 물량 27%가 늘어난 5133만불을 수출했다.
각 분야별로 ▲농산물 5133만불 ▲임산물 2380만불 ▲수산물 31만불 ▲축산물 19만불의 성과를 올렸다.
품목별 신선농산물 수출 실적은 ▲배 1224만불 ▲포도 17만불 ▲배추 16만불 ▲화훼 4만불 ▲버섯 2만불 순으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시는 세계무역장벽 강화, 중국 사드문제 등 대내외적 악재 조건을 돌파하기 위해 수출기반시설 구축, 수출물류비 지원, 수출선도조직 육성 등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수출 농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수출농자재 지원, 해외판촉행사, 수출품목 발굴, 수출전문단지등록, 수출정보공유 등 수출확대 사업을 선제적으로 펼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농산물 판로를 확보했다.
김기훈 농업정책과장은 “올해도 농산물·농식품 수출지원사업을 적극 펼쳐 내수시장 안정과 수출 증가세를 견인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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