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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전 구미시장, 팍팍한 삶에 활력 '살아 있는 경제도지사' 될 터

NSP통신, 김우찬 기자, 2018-02-02 16:49 KRD7
#경북도지사 #남유진 #영덕군 #울진군 #강구항

영덕과 울진 어민들과 만나 동해안 발전 방향 제시

NSP통신

(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민생현장 속에서 소통을 이어가는 남유진 전 구미시장이 영덕, 울진에서 도민들과 만나 생생한 삶의 활력을 주고받았다.

1일 구미시장직을 내려놓고 도민 삶속으로 들어 온 지 1주일인 2일, 남 전 시장은 영덕군 강구항을 첫 방문지로 택했다. 팔팔하게 살아 있는 도민 삶 속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잘 사는 경북 만들기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남 전 시장은 오전 5시 활력 넘치는 경매장을 찾아 어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소통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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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남 시장은 “새벽부터 시작되는 어민들의 치열한 삶과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면서 삶의 강렬한 의지와 열정을 느낀다”며 “동해안 발전 방향에서 특히 어업 발전을 위해 힘써서 팍팍한 삶에 활력을 드리도록 힘쓰겠다. 경북 발전을 위해 이 한 몸 바치겠다는 초심을 다시 한 번 되새긴다”고 말했다.

또, 영해시장과 영덕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어려움을 들은 후 “경제는 행정 전문가의 몫”임을 강조하면서 “동해안의 뛰어난 자연자원을 활용, 유럽의 니스, 모나코 못지않는 해양레저관광단지로 육성하겠다. 그렇게 되면 어시장 등 동해안지역의 경제가 살아나는 건 시간문제”라고 전했다.

이어 울진군으로 발걸음을 옮겨 울진군청과 노인회관, 복지회관 등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전 세계를 두루 다녀봤지만, 동해안이 가장 아름답다”고 말하며 “이제는 제조업이 고용과 소득을 창출하는 시대는 갔다. 결국은 문화와 관광답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를 위해 “포항-영덕-울진을 잇는 해안 관광벨트를 만들어 지역경제 재도약을 이끌겠다. 일하는 도지사, 살아 있는 경제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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