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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부청 마도파출소 직원들이 삼삼오오 순찰활동을 하고 있다. (화성서부청)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정희영) 마도파출소에서는 상반기 인사발령이후 경기남부청 추진시책인 삼삼오오 순찰을 시작하며 도보순찰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만나 취약지역을 확인하고 주민들이 희망하는 장소에 순찰활동을 펼치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하고 있다.

새로이 발령받은 파출소장과 직원들은 농·공 복합도시로 비교적 112신고 등 출동 빈도가 만치 않은 관내의 지역적 특성에 따라 관내 주민을 직접 만나 치안 정보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요구를 파악해 주민이 직접 선택하는 순찰 희망 장소와 시간대를 파악 범죄예방활동에 힘썼다.

화성서부청 마도파출소 직원들이 삼삼오오 순찰활동을 하고 있다. (화성서부청)

특히 마도파출소 치안소식지를 발행해 ‘불법촬영 피해 예방’ ‘보이스피싱 등 예방법’ 실종 예방활동인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홍보함으로서 안전하고 편안한 관내 치안만족도를 높이는 활동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에도 주력하며 교통시설물을 확인해 노후 된 시설물은 교체 건의하고 농촌마을의 이면도로인 굽어진 도로의 안내표지판과 과속방지턱 등을 확인하며 보행자 등 사고에도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화성서부청 마도파출소 직원들이 삼삼오오 순찰활동을 하고 있다. (화성서부청)

아울러 심야 취약시간대에는 주요 길목에 순찰차를 배치함으로서 심야 화물차량 등 경각심을 알려 졸음 및 과속을 예방하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마도파출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삼삼오오 순찰을 통한 지역치안서비스와 교통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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