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대학교(총장 유석성)가 지역의 산업계와 산학협의체를 구성하고 MOU 체결 및 워크샵을 개최했다.
안양대 ACE+사업단에서 주최한 행사는 기존의 이론 중심의 소극적 교육 방식을 지양하고 현장과 실수요 중심의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실효성 있는 전공 교육 과정을 확대해 교육하는데 의의가 있다.
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안양대학교 정은구 부총장, 정명희 교무처장, 이남훈 산학협력단장, 여러 교양대학 교수 및 아이유플러스 최두헌 대표이사, 레드훅스튜디오 김준혁 대표, 신일환경 신정원 이사, 데어테크 김완수 이사, 환경에너지O&M 임정구 이사 등 총 15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학교와 지역 산업계는 ▲현장기반 교육에 관한 공동협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구체적 협의를 위한 산학협력 협의체 운영 ▲기타 상호 발전 및 공동 이익이 가능한 사업 개발 및 협력 등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 적극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정은구 안양대 부총장은 “지역산업계와 산학협력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과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프론티어 교육기관으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대는 지난해 교육부의 ACE+(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잘 가르치는 교육중심 명문대학으로 도약 발전하고 있다.
열심히 공부하는 학문공동체, 두 손 모아 기도하는 신앙공동체, 정성을 다해 봉사하는 사랑의 공동체를 지향하며 세계와 지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대학으로 부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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