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2호 건립 사업을 1년 여 간의 장기 프로젝트 끝에 완료했다.
컴투스 글로벌 IT 교실은 전세계 아동 및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컴투스가 지원하는 IT교육 환경 개선 사업이다.
지난 2016년 말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 1호를 조성했으며 지난 해 금천구 난곡중학교에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3호를 설립하는 등 지속적 후원으로 IT 인프라가 부족한 국내외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오고 있다.
이번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2호은 자사의 글로벌 RPG ‘서머너즈 워’의 전세계 유저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마련됐다. 컴투스는 미션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교실 조성에 필요한 기금 3000만원을 전액 후원했으며 수혜 지역으로 남미 니카라과 히노페테 지역을 선정,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와 글로벌 IT교실 건립을 진행했다.
완공된 IT교실은 히노페테 지역 아동들의 기초 컴퓨터 활용 수업은 물론 지역 관공서와 연계해 대학생들의 직업훈련을 위한 교육 시설로도 활용된다. 또 해당 교실은 학생뿐만 아니라 현지 주민들에게도 개방돼 모든 지역민들이 IT교육 수혜를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4호 건립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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