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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달 1일부터 ‘문화누리 카드’ 발급 시작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8-01-22 13:48 KRD7
#경주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문화누리카드

읍면동주민센터서 온라인 신청 발급...지난해 6만원에서 1만원 오른 7만원 지급

NSP통신-문화누리 카드
문화누리 카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내달 1일부터 6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 분야 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과 계층간 문화격차 해소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지원액이 기존 개인당 연간 6만원에서 7만원으로 1만원 인상되었으며,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한 스포츠강좌이용권과 중복 신청도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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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 신청은 2월 1일부터 읍면동주민센터와 온라인을 통해 동시 개시해 11월 30일까지 신청가능하며 사용 기한은 연말까지다. 기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재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카드는 가맹점으로 등록된 공연장과 서점, 각종 여행지, 숙박시설, 스포츠 경기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철도와 고속버스 뿐 아니라 시외버스 요금도 결제할 수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문화생활에서 소외된 시민들이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청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의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발급률은 96%, 이용률은 91%로 경북도내 시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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