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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국가 암 조기검진 홍보 총력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01-19 09:5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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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대대적인 국가 암 검진 사업 홍보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농한기인 1~3월 중 11개 읍·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암 조기검진과 의료비 지원사업을 집중 홍보함으로써 암을 조기 발견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낮추고 치료율은 높인다는 방침이다.

국가 암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등 5대 암으로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만 40세 이상 남·여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 하위 50%로 만 50세 이상은 매년 1회씩 대장암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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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암 검진을 통해 5대 암이 발견된 경우 건강보험 부과기준 직장가입자 9만1000원, 지역가입자 9만6000원 이하로 연간 200만원, 의료수급자는 연간 220만원 3년간 암환자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진안군은 국가암 예방을 위해 국가 암 조기검진의 필요성과 암 예방 10대 생활수칙을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해 암 검진을 독려하고 암 발생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검진 해당년도에 검진을 받지 않을 경우 암 의료비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며 “반드시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빠짐없이 검진을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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