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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해 첫 민간환경감시기구 ‘정기회의’ 가져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8-01-18 15:44 KRD7
#경주시 #월성원전 #민간환경감시위원회 #방폐장 #정기회의

안전확인 참관과 삼중수소 용역 점검, 전문성 및 역량강화 방안 논의

NSP통신- (경주시)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해 첫 월성원전·방폐장민간환경감시위원회 ‘제4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월성원전·방폐장민간환경감시위원회는 위원장인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강우 경제산업국장과 설동근 원자력정책과장, 권영길, 엄순섭, 손경익 시의원, 최석규 동국대학교 교수 등 25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경주시 조례에 의해 분기마다 1회씩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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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제48차 정기회의 결과 보고, 2018년도 감시위원회 주요사업 계획 보고, 감시위원회 신규 위촉 등 관련 보고, 감시위원회 부위원장과 감사 선임에 관한 안건 등을 논의했다.

2018년도 감시위원회 주요사업 계획 안건에는 원전 계획예방정비와 방폐물 반입 안전 확인에 대한 참관 활동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월성원전주변 삼중수소 연구용역 점검 활동, 관계기관과의 교류를 통한 원전과 방폐장 안전현안 정보공유 강화와 세미나 등 전문성 강화를 통해 감시위원회 역량을 높이기로 했다.

또 감시위원회 신규위원 위촉, 감시위원회 부위원장, 감사 선임에 대해 논의 했다.

최양식 위원장은 “감시위원회의 발전과 원전과 방폐장 안전 확보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하는 감시위원, 감시센터 직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적극적인 감시활동으로 원전과 방폐장 사업자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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