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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배기환 서장이 가출인 발견, 절도 피의자 검거 에 공로를 세운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경주경찰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경찰서가 지난 8일 CCTV 관제 중 가출인 발견, 절도 피의자 검거 에 공로를 세운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관제요원 A씨는 지난 8일 노서동 월성초 인근에서 이동이 불편한 할어버지를 발견하고 집중 모니터링 중 보호조치 필요성이 있어 즉시 112신고해 치매 노인을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또 같은 날 황성동 신축아파트 공사현장 앞 인도에 놓아둔 연석 4개를 훔치는 절도범을 발견해 신고 후 현장 검거에 공로를 세웠다.

배기환 경찰서장은 “적극적인 관제로 가출인 인계와 절도범을 조기에 검거할 수 있었다”며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경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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