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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인도네시아 ‘발리지점’ 개점...글로벌 영업 본격화

NSP통신, 이정윤 기자, 2018-01-11 09: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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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지난 10일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세계적인 휴양지 인도네시아 발리섬 바둥(Badung)시에 지점을 개설하고 개점행사를 진행했다. 변상모 신한인도네시아은행 법인장이 개점 기념 타종하는 모습. (신한은행)
지난 10일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세계적인 휴양지 인도네시아 발리섬 바둥(Badung)시에 지점을 개설하고 개점행사를 진행했다. 변상모 신한인도네시아은행 법인장이 개점 기념 타종하는 모습. (신한은행)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신한은행은 세계적인 휴양지 인도네시아 발리섬 바둥(Badung)시에 발리지점을 개설하고 개점 행사를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발리섬은 ‘신들의 섬, 마지막 지상낙원’이라고 불리는 세계적인 휴양지며 연간 방문객수가 500만명에 달하는 인도네시아 최대 관광도시다.

기존 일부 은행 업무만 가능했던 사무소에서 모든 은행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점으로 승격된 발리지점은 상업지역내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지역에 발리 전통을 접목한 점포 디자인으로 신규 개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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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2016년 인도네이사 현지 은행을 인수 합병해 출범했으며 현재 총 60개의 점포를 통해 인도네시아 전 지역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현지 직원을 통한 영업으로 현지화 영업에 성공해 거래고객의 93% 이상이 현지인 이며 자산규모 또한 인도네시아 전체 은행 중 최하위권에서 현재 중위권으로 진입했다.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발리섬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방문하는 전 세계 관광객의 소비 규모가 매우 커 주요 관광시설에 대한 투자가 끊이지 않고 있는 등 지속 성장이 가능한 도시”라며 “발리지점을 통해 발리섬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신한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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