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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장기 가뭄 대책 준설 현장 방문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1-10 07:58 KRD7
#경주시 의회 #경주시 가뭄대책

경주시 황남 상염불지 현장 점검

NSP통신-경주시의회 박승직 의장과 경제도시위원회 의원들이 지난 9일 경주시 황남 상염불지 준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
경주시의회 박승직 의장과 경제도시위원회 의원들이 지난 9일 경주시 황남 상염불지 준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의회가 지난 9일 겨울 가뭄 대책을 위해 황남 상염불지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박승직 의장과 경제도시위원회 의원들이 참석해 현장에서 작업상황을 점검했다.

경주시는 낮은 강우량으로 저수율 평년 80.9%에 비해 48% 를 기록하고 있어 겨울 가뭄이 심각한 수준이다. 시는 대책으로 황남 상염불지를 1만5450㎥를 지난해 12월부터 준설을 시작해 오는 2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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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염불지가 준설되면 오는 21일부터 물채우기를 시작해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에 경주시의회 의원들은 황남 상염불지 준설현장을 찾아 작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승직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가뭄 대비에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으로 지난해 가뭄에 타들어 가던 농민들의 아픔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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