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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기 평택시-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은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기업체를 방문해 현장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단장 홍용군)은 8일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기업체를 방문해 현장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규제개혁 이란 주제로 열린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기업체에서 경기도 하천점용료 부과․징수 등 조례 개정(2017년 3월 13일)으로 하천수 사용료 중 배수(주수)에 대한 부분이 삭제되었으나 개정 이후 잘못 부과된 부분의 사용료 반환 조치가 없었던 것으로 애로를 제기했던 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설명했다.

현재 1일 최대취수량(허가량)으로 부과되는 하천수 사용료(유수)에 대해 1일 사용량을 기준으로 해 부과될 수 있도록 한 사항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대응할 방안을 논의했다.

홍용군 단장은 “조례개정 이후에도 해당 업체의 기업애로에 대해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잘못 부과된 사용료를 반환 받을 수 있도록 한 평택시에 감사드리며 기업체에서 제기한 규제 관련 기업 애로 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우리 시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방문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도(道) 규제개혁추진단 관계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지역경제 발전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저해하는 규제개선 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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