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경주소방서 관계자들이 경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센터에서 특수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소방서는 지난 8일 경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학생 40명에게 소방안전교육을 했다.

교육은 각종 재난에 취약한 특수학생들의 안전의식을 키우고 재난 초기 대응 능력을 육성하기 위해 전반적인 소방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 ‘생명을 살리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화재 초기대응을 위한 분말소화기의 올바른 사용방법,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습 등 체험·실습을 중점으로 교육해 교육 성과를 높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특수학생은 일반인보다 재난 예방과 대응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경주특수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해 앞으로도 지속적해서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해 시행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