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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포항남울릉, 포항시 희망대종 제작 계획중지 및 사과 촉구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1-08 14: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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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남구울릉군지역위원회(이하 포항남울릉지역위)는 8일 논평을 통해"포항시가 장학금 재원인 지역협력기금 30억원으로 재야에 타종할 희망대종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고 평했다.

포항남울릉지역위는"지금 포항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시민의 힘을 모으고 있고 포항시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돕기 위해 온 국민이 의연금을 모아 복구에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 있는 시기"라고 지적했다.

이어"이런 시기에 시급하지도 필요하지도 않은 종을 만드는 일에 장학금 재원으로 쓸 수도 있는 지역협력기금 30억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은 국민이 보내준 정성과 성원을 배신하는 비난받아 마땅한 부끄러운 일이며 53만 포항시민을 염치조차 모르는 몰지각한 존재로 전락시킨 어리석은 일"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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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포항시의 신속한 조치를 기대한다"며"포항시는 희망대종 제작 계획을 즉각 백지화하고 53만 포항시민과 온 국민에게 사과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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