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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조호현 바른정당 대구 서구 조직위원장, 황영헌 대구 북을 조직위원장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바른정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류성걸)은 12개 지역구 중 2개 구에 각 조직위원장 선임으로 지역구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른정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지난 2일 바른정당 중앙당 최고위 의결을 통해 조호현 대구시당 부위원장을 대구 서구 조직위원장에 황영헌 국회수석전문위원을 북을 조직위원장에 선임했다.

바른정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드디어 공석이던 대구 ‘서구’와 ‘북을’ 조직위원장 충원에 지역구 정비 박차에 더욱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 조직위원장에 선임된 조호현 대구시당 부위원장은 달성고, 경북대 석·박사를 졸업해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 전문위원,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관장, 외국인투자기업 부사장, 새누리당 중앙당과 대구시당 중요 당직을 엮임했다.

북을 조직위원장에 선임된 황영헌 국회수석전문위원은 계성고, 서울대 산업공학과 석·박사를 졸업해 한국국방연구원의 연구원, 젠터닷컴 창업 대표이사, 창조경제타운 단장을 거쳐 계명대 글로벌창업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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