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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하중초등학교, 제19회 졸업식 열려

NSP통신, 민경호 기자, 2018-01-05 15:07 KRD2
#하중초 #졸업식 #민주시민 #국민의례 #학부모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NSP통신-한영미 하중초등학교 교장이 제19회 졸업식에서 회고사를 하고 있다. (민경호 기자)
한영미 하중초등학교 교장이 제19회 졸업식에서 회고사를 하고 있다. (민경호 기자)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하중초학교(교장 한영미)는 아름다운 마무리,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오전 10시 30분 5층 강당에서 제19회 졸업식이 열렸다.

하중초의 이번 졸업식에는 남학생 57명, 여학생 66명 등 총 123명의 졸업생 및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졸업식은 국민의례, 졸업장 수여, 학교장상 수여, 회고사, 축사, 자축공연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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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이 끝난 후에는 그동안 공부했던 교실에서 담임선생님과 마지막 인사 후 선생님 및 친구, 부모와의 기념촬영으로 6년 동안 정들었던 교정과 작별의 인사를 나눴다.

학부모 김종용(55)씨는 “늦둥이 딸이 졸업해서 뿌듯하고 기쁘지만 늘어나는 교육비는 부담된다”며 “출산율을 높이는 방법은 정부가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영미 하중초 교장은 “초등학교의 교육활동을 마치고 배움의 깊이가 더 깊어지는 중학생이 된다. 더 성숙하고 인내해야 한다”며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아는 것을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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