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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평택시장,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시정 최선”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1-04 14:46 KRD2
#평택시 #언론인 #공재광 #간담회 #신성장경제신도시

희망찬 무술년 새해 언론인과의 간담회서 강조

NSP통신-평택시가 주최한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병관 기자)
평택시가 주최한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공재광 평택시장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삶의 근간인 안전과 일자리 창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시민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평택시 부시장, 실·국장 관계 공무원, 출입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무술년 새해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공재광 시장은 “도시가 빠르게 발전하고 시민들의 삶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민선 7기 평택시정은 그것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우리 모두는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엄중한 시기이기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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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러한 때일수록 저는 시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면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시정 운영만이 최선의 방안이라고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공 시장은 평택시 미래를 향한 중단없는 전진으로 행복 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진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요 시정 운영으로는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따뜻한 지역복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아 고통받는 사람이 없도록 소수자와 약자를 배려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더욱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NSP통신-무술년 새해 시정추진 사업 보고를 하고 있는 평택시 기획예산과장. (김병관 기자)
무술년 새해 시정추진 사업 보고를 하고 있는 평택시 기획예산과장. (김병관 기자)

맞춤형 복지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취약계층의 생계·의료·교육 전반에 걸쳐 행복한 동행이 되는 맞춤형 복지 플러스, 이웃살핌 행복더함, 장애인가족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 해소에도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우리 사회의 약자인 여성, 아동,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안심하고 안정적으로 살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지난해 상반기부터 본격 가동되고 있는 삼성·LG 산업단지를 비롯해 브레인시티, 황해경제지구 등 조성 중인 산업단지와 고덕국제신도시, 평택항, 평택호 관광단지, 항만 배후 단지 등 핵심동력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선순한 경제를 실현하는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또 브레인시티 사업은 세밀하게 준비해 4차 산업 혁명은 시대를 선도하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되도록 하며 청년의 사회참여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소상공인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지진 등 대형 재난과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재난 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시민들께서 각종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하려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에 둔다.

NSP통신-상) 평택시 언론인과의 간담회 하)평택시 시정정책 사업보고 영상. (김병관 기자)
상) 평택시 언론인과의 간담회 하)평택시 시정정책 사업보고 영상. (김병관 기자)

또한 시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시 균형발전을 만들어 가며 삶이 풍요롭고 활기찬 행복 도시 평택 건설에 매진할 방침이다.

진위·안성천~평택호로 이어지는 물줄기를 자연 친화적인 시민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오성 강변 르네상스 사업과 평택항· 평택호를 연계하는 서해대교 주변 항만 친수공간, 아쿠아벨벳 프로젝트, 평택함을 활용한 해양 안전체험관 조성에도 역점을 둔다.

특히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음 달 개관하는 평택시장학관은 내실 있는 운영으로 지역인재 육성으로 요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준비하고 공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과 장학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소통 공감 화합의 열린 행정의 정착을 위해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시민과의 대화, 경청토론회, 200인 원탁토론회를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과의 약속사업은 시정의 주요정책과 현안 사항에 대한 추진과정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개하는 등 열린 시정을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민과의 소통에 대한 공재광 시장의 리더십 자평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대해 “공 시장은 민선 6기 불과 6개월전에는 시장할때는 불통이다. 고집스럽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면서 “제가 흔들리면 공직자도 흔들리고 평택시 48만 시민들이 피해를 입기 때문에 기본과 원칙을 지켜왔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공 시장은 “처음 200인 원탁토론회, 경청토론회 할 당시에 욕을 먹을 것을 각오로 했다. 지난해 2월 미세먼지 악취, 같은해 12월 지제역사와 대중교통 관련해서 시민들의 질타를 많이 받았다. 그로 인해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그러나 불만족 스러운 것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경청토론회를 통해 200인 원탁토론회, 경청토론회를 지속해서 추진해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 운영으로 평택시 품격을 더 높이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자랑스러운 평택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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