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주간분석

첫 1등급 경주‧‧‧상승세 경주마 총 출격

NSP통신, 박생규 기자, 2018-01-04 14:42 KRD2
#렛츠런파크 #경주 #경주마 #대통령배 #그랑프리
NSP통신-2016년1월10일 8경주 장산제왕 조성곤 자료 사진 모습. (한국마사회)
2016년1월10일 8경주 장산제왕 조성곤 자료 사진 모습. (한국마사회)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업무대행 김영규) 렛츠런파크 올해 첫 1등급 경주가 서울에서 7일 제10경주(1200m)로 개최된다.

이번 경주는 연령오픈으로 다양한 연령의 경주마가 출전한다.

특히 Road to GⅠ 챔피언십 지정 경주로 경주 결과에 따라 승점이 부여된다.

G03-8236672469

누적 승점에 따라 연말에 시행되는 대통령배와 그랑프리 경주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우승 후보는 총 5마리로 압축되고 있으며 최근 기세가 좋은 흥룡이 출사표를 던져 명승부가 기대된다.

◆흥룡(거, 4세, 미국, R96, 김대근 조교사, 승률 30.8%, 복승률 69.2%) = 돌콩, 청담도끼 등 2017년 떠오르는 3세마 중 하나였다.

지난해 출전한 10번의 경주 중 단 한 번을 제외하고 모두 3위 안에 들었다.

이번 경주거리인 1200m에 7번 출전해서 4번 우승 2번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주 종반 힘이 좋은 말로 멋진 추입을 기대해본다.

◆선록(수, 5세, 한국, R85, 송문길 조교사, 승률 36.8%, 복승률 57.9%) = 단거리 적성마로 1200m에 7번 출전 경험이 있다.

지난해 다소 기복을 보였지만 최근 출전한 3번의 1200m 경주에서 모두 순위상금을 획득할 만큼 여전히 해당 거리에 경쟁력이 있다.

부담중량이 51kg로 낮아 유리하다. 다만 약 2달 이상의 공백이후 경주출전이라는 점이 변수다.

◆장산제왕(거, 6세, 한국, R89, 강환민 조교사, 승률 36.4%, 복승률 45.5%) = 1200m 출전 경험이 14번으로 풍부하다.

그중 5번 우승 1번 준우승했다.

2017년 하반기 연이어 하위권에 머물다 12월 경주에서 깜짝 3위를 했다.

선행마기 때문에 단거리 경주에서 복병마가 될 수 있다.

◆신규강자(거, 6세, 한국, R97, 이관호 조교사, 승률 27.3%, 복승률 39.4%) = 순발력이 좋은 말로 1400m 이하 거리 경주에서 우승 경력이 9번이다.

최근 다소 기복이 있지만 지난해 10월 큐피드파워, 빛의정상 등 강자들을 누르고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젠테너리(거, 7세, 미국, R90, 서인석 조교사, 승률 17.6%, 복승률 23.5%) = 1200m 경주 경험이 17번으로 출전마 중 가장 풍부하다.

해당거리 최고기록도 1분 11초 5로 가장 빠르다.

지난해 7월 싱가포르 KRA 트로피 경주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며 국제무대 경험을 쌓았다.

다만 원정 후 침체기를 겪고 있다. 2018년 첫 경주에서 설욕을 기대해 본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