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바른정당, 남·북한 문제 ‘냉정·차분’대처 주문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1-04 14:18 KRD7
#바른정당 #남·북한 문제 #유의동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바른정당은 4일 유의동 수석대변인 논평을 통해 남·북한 문제에 대해 냉정하고 차분하게 대처할 것을 밝혔다.

유 수석대변인은 “냉정해야 한다. 사춘기의 연애가 아니다. 20여분의 통화로 맘은 설레겠지만 차분해야 한다”며 “바뀐 것이 없다. 핵도, 책상 위 버튼도 모두 그대로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이 핵을 포기 할 확률. 얼마인지 모를 그 박한 숫자가 바로 현실이다”며 “대통령이 직면한 현실이고 대한민국 국민이 직면한 위협이다”고 강조했다.

G03-8236672469

또 유 수석대변인은 “서둘러 마음을 얻어 보려는 욕심에 우범지대로 가서는 안 된다”며 “선물을 한다고 전답을 팔아서도 안 된다”고 호소했다.

특히 유 수석대변인은 “한반도비핵화, 자유민주주의, 한미동맹, 안보주권이라는 옥답을 팔아 치울 마음을 먹어서는 절대 안 된다”며 “냉정해야 한다. 차분해야한다. 로맨틱한 달콤함은 지금은 금물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 수석대변인은 남북한 문제는 “연애가 아니라 생존이 먼저이고, 5천만의 안위가 달린 전쟁 같은 협상이 목전에 있다”고 논평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