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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바른정당 대표,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서 ‘당 통합·정면승부’ 강조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1-03 15:15 KRD2
#유승민 #바른정당 #국민의당 #당통합 #정면승부

‘한국당과 민주당이 무서워하는 통합 해내겠다’…‘열심히 하면 6.13 지방선거에 반드시 기적 나타날 것’

NSP통신-유승민 바른정당 대표 (왼쪽에서 네번째)가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국민의당 통합 추진과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덕엽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 (왼쪽에서 네번째)가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국민의당 통합 추진과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덕엽 기자)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3일 대구 동구 신천동 바른정당 대구광역시당에서 열린 ‘2018 바른정당 대구경북 합동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국민의당 통합 추진 관련 입장을 밝혔다.

유승민 대표는 이날 “개혁보수의 위에서 당을 더 크고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국민에게 박수 받을 수 있는 명분 있고 원칙 있는 통합을 반드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두 정당이 우리의 통합 작업을 방해한다”고 주장하며 “두 양당이 무서워하는 통합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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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당 통합 과정에 바른정당이 추구하던 가치를 반드시 지키며, 국민들과 당원 동지들이 실망하는 협상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5개월 남은 6.13 지방선거에서 한국당과 민주당과 정면 승부를 벌이겠다”며 “우리가 열심히하면 6월 13일에 반드시 기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현재 대구·경북에서 바른정당의 지지율이 높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시·도민들이 저 썩어빠지고, 부패한 한국당에 마음을 주지 않는다”면서 “대구·경북 지역에서 바른정당이 바람을 일으키면 보수정치의 교체와 함께 한국정치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신년교례회를 마친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주요 내빈들과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김덕엽 기자)
신년교례회를 마친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주요 내빈들과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김덕엽 기자)

한편 이날 바른정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2018 바른정당 대구경북 합동 신년교례회’는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성걸 대구시당 위원장, 조호현 대구시당 부위원장, 권오을 최고위원 겸 경북도당 위원장, 강대식 대구 동구청장,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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