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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평택시장.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공재광 평택시장은 희망찬 무술년 새해에도 평택시 미래를 향한 중단없는 전진으로 행복 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전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도시가 빠르게 발전하고 시민들의 삶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그것을 민선 7기 평택시정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모두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엄중한 시기 이기도 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공 시장은 시장으로서 무한 책임을 느끼면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시정 운영만이 최선의 방안이라고 확신하면서 시민의 삶의 일상을 챙기는 일에 총력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요 시정 정책으로는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따뜻한 지역 복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섬기는 마음으로 소수자와 약자 배려 ▲취약계층의 생계·의료·교육 전반에 걸쳐 행복한 동행이 되는 맞춤형 복지 플러스,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 해소 노력 ▲사회적 약자인 여성, 아동, 어르신들이 안정된 생활환경 개선 등을 추진한다.

또 핵심동력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선순환 경제 실현하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시켜나갈 계획이다.

시는 ▲신성장 동력산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비전 전략사업 지속 발굴 ▲브레인시티 사업 차질없이 추진 ▲평택 맞춤형 일자리 프로젝트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 ▲청년의 사회참여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시정 역량 집중하고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에 중점을 둔다.

시는 ▲대형 재난과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재난 안전 종합대책 마련▲현장중심의 재해예방 만전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대응복구태세 확립 등 재난 대응역량 제고에 투자 ▲안전도시 지역증진사업 추진 ▲시민 안심 활동 안전한 도시건설 등이다.

이밖에도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해 도시균형발전, 삶이 풍요롭고 활기찬 행복 도시 평택 건설을 위해 평택문화재단을 설립 추진한다.

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2월에 개관하는 평택시 장학관은 내실있게 운영으로 지역인재육성의 요람 발전, 공교육 강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지원과 장학사업 지속해서 추진 등이다.

특히 시민들의 의견 경청하고 대안을 제시, 시민과의 대화, 경청토론회, 200인 원탁토론회 지속해서 추진, 다양한 시민의견 청취, 소통·공감·화합의 열린 행정을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공재광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사업은 물론 시정의 주요정책과 현안 사항에 대한 추진과정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개해 열린 시정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 운영으로 평택시 품격을 더 높이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자랑스러운 평택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 시장은 지난 민선 6기 동안 평택은 많은 것들이 변했다. 현장에서 경청한 시민의 목소리는 시정 운영의 기준과 좌표가 되었고 기본과 원칙의 시정 기조 속에서 소통,공감,화합이 시정 깊숙이 내면화된 시간이 었다며 이러한 평택시 변화의 노력들은 많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회고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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