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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글로벌 100대 관광지 추진위원회 발대식 기념사진 촬영.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오후2시 광명시민들이 경기 광명시 광명동굴 입구에 모여 가칭 광명동굴 글로벌 100대 관광지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오정옥 광명시다솜가족봉사회 회장, 이주희 광명신문&상가로 대표, 김동주 광명시생명사랑단 단장, 김춘년 시민필진, 김인순, 함택연, 박순양, 최명숙, 정춘이, 오희령, 이신우, 김기석, 송현모 열린모임 대표 13명이 모여 발대선언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오정옥-이주희 공동대표가 선출 됐으며 내년 3월까지 비영리 사단법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정옥 추진위 공동대표는 “광명시에서 봉사를 많이 했지만 이제 광명시를 넘어 세계적으로 광명시의 자랑인 광명동굴을 세계에 알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주희 추진위 공동대표는 “지역언론사 대표로서 대한민국 대표관광지 100선에 오른 광명동굴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제민간관광교류 활성화에 힘스겠다”라고 밝혔다.

광명동굴 글로벌 100대 관광지 추진위원회가 간담회를 갖고 있다. (박승봉 기자)

또한 김동주 단장은 광명동굴 글로벌100대 관광지 추진위원회 발대식 현수막을 기부 했으며 오정옥 추진위 공동대표는 핫팩과 기념품을 이주희 추진위 공동대표는 참석한 추진위원들에게 따뜻한 커피와 차를 대접하는 기부를 했다.

추진위원들은 “이렇게 좋은 일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고 광명시민이라는게 너무 자랑스럽다며 광명동굴을 위한 봉사와 글로벌 활동 계획을 잘 만들어 동참하자”고 입을 모았다.

한편 광명동굴 글로벌100대 관광지 추진위는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 맞춰 광명동굴과 평창올림픽을 알리는 이벤트 봉사 활동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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