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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태안군(군수 한상기)은 오는 31일 꽃지해수욕장에서 공식 해넘이 행사인 ‘제16회 안면도 저녁놀 축제’, 내년 1월 1일 태안읍 백화산 해맞이 행사와 근흥면 연포 해맞이 행사가 열리고 이 밖에 각 읍·면의 주요 명소에서도 지역 자체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서해안 3대 낙조 명소로 꼽히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는 오는 31일 국가지정 명승 제69호로 지정된 ‘할미 할아비 바위’를 배경으로 ▲연 날리기 ▲떡국 나눔 ▲소망 풍선 날리기 ▲불꽃놀이 등 체험 위주의 행사가 진행된다.
새해 1일에는 연포해수욕장과 백화산 정상에서 펼쳐지는 공식 해맞이 행사를 비롯해 안면조각공원, 백사장항(이상 안면읍), 영목항(고남면), 이화산(원북면), 당봉전망대(이원면) 등 총 7곳에서 특색 있는 해맞이 행사가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해넘이와 해맞이를 비롯해 태안 빛축제 등 연말연시 태안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감동과 낭만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태안군을 방문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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