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대구남부경찰서)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남부경찰서 (서장 양원근)은 22일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임병헌)과의 협업으로 대명2동 일대에 범죄예방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로고젝터 설치 사업은 범죄예방 환경설계에 목적을 두고, 지역주민 대상 설명회로 선정된 범죄취약개소 등에 각종 조명장치와 각종 이미지 및 문구 등을 빛으로 투사하는 로고젝터 6개 등을 설치했다.

양원근 서장은 “로고젝터 설치로 체감안전도 및 경각심을 제고하고 범죄예방효과를 극대화로 여성 등 범죄취약계층의 밤길 안전과 범죄 취약지 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경찰서는 향후 안전미러시트지 부착 등 지자체와 주민 참여 공동체 치안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