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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제천 화재참사, 재발 방지위해 총체적 점검”

NSP통신, 이정윤 기자, 2017-12-22 12:2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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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화재참사 재발 방지를 위한 총체적 점검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김현 더민주 대변인은 22일 오전 추가 현안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지난 21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에서 난 큰불로 29명이 목숨을 잃었다. 2층의 여성사우나에서만 20명의 희생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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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무단 주차차량으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웠으며 내부의 인원에 대한 판단 미숙, 가연성 소재를 사용한 건물, 비상상황에 대한 건물관리소의 대응 미숙 등 현재까지 많은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김 대변인은 “건물의 대형화가 추세인 만큼 제천 스포츠센터와 같은 참사를 예방하려면 소방안전에 대한 더 각별한 주의와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민주는 오후 2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고에 대한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총체적인 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다시는 이런 참사가 재발하지 않기 위해서는 정부당국 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의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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