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용인시, 전기차 보급 우수 선정, 환경부 장관상 수상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12-15 13:13 KRD7
#용인시 #전기차 #환경부 #태교도시 #장관상

전기차 보급 확산과 충전시설 구축 실적 우수공로

NSP통신-14일 제주 피닉스 호텔에서 열린 전기자동차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용인시가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좌측에서 두번째 기후에너지과 대기환경팀 이종화 주무관. (용인시)
14일 제주 피닉스 호텔에서 열린 전기자동차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용인시가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좌측에서 두번째 기후에너지과 대기환경팀 이종화 주무관.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정부로부터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시설 구축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또 환경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환경부는 지난 2014년부터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급 사업을 펼친 광역‧기초단체 중 전기차 보급 정책과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용인시는 14일 밝혔다.

G03-8236672469

올해는 113곳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한 결과 경기도와 용인시가 각각 우수 광역‧기초단체에 선정됐다.

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급 사업을 펼쳐 총 218대(민간 194대, 관용24래)를 보급하고, 충전시설은 급‧완속형 275개, 이동형은 67곳에 1787개를 확충했다.

전기자동차 보급을 시작한 첫해였던 지난해에 전기차 4대에 충전시설 역시 급‧완속형 19개, 이동형은 13곳에 220개를 설치했던 것에 비하면 급증한 것이다.

이는 전기자동차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반상회, 이‧통장회의,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애초 20대만 지원키로 했던 보조금은 신청을 받자마자 마감돼 추가 보급을 하는 등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을 연차적으로 늘리는 것은 물론 충전시설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