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은 지난 13일 김천동신초등학교 1층 시청각실에서 수석교사 및 3·4학년 담임, 희망교사 등 관내 초등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2015 개정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현장교원 연수회’를 지난주에 이어 연속 실시했다.

신정숙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2015 개정교육과정의 목표는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만드는 것이며, 개정교육과정의 정신이 현장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총론은 국가교육과정개정위원회 위원장으로 2015개정교육과정을 이끌었던 김경자 이화여대 명예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2015개정교육과정 연수 선도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수석교사 및 현직교사들이 이틀에 걸쳐 9개 교과에 대한 강의를 담당했다.

2015개정교육과정은 초등학교 1,2학년들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적용 됐으며 내년에는 초등 3,4학년(중등은 중1, 고1)에 대해 적용된다. 김천교육지원청은 2015개정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각종 연수회 및 학부모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