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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경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항대)는 지난 12일 회의를 열고 ‘2018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 의결했다.

지난 1일 제22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항대, 정문락, 이철우, 김동해, 손경익, 윤병길, 김영희, 이동은, 장동호, 정현주, 한현태 의원)는 8일부터 12일까지 3차 회의에 걸쳐 2018년도 세입ㆍ세출예산을 심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편성의 적정성과 효율적 배분을 통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위원 상호간 심도있는 논의와 토론을 거쳤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결과를 포함해 전체 예산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새해 예산안 1조 1480억원(2017년도 본예산 대비 20억원 증가)중 총 58건(특별회계 4건 포함) 48억5천3백4십만원을 삭감·수정 의결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2018년도 예산안은 오는 15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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