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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남성현초등학교(교장 박중희)는 13일 학교중점 교육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깨동무학교 프로그램 일환으로 전교생이 ‘선후배와 함께하는 푸드 테라피 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선후배와 돈독한 우애를 나누고 서로 관심을 가져 바른 인성으로 학교 폭력을 줄이고 나눔과 배려심을 가지고자 행사를 열었다.

또한 전교생은 활동 후에 교실에서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푸드 교실을 한 소감을 이야기하고, 앞으로 자신의 진로도 생각하고 선후배, 친구들과도 가족처럼 사이좋게 지내자는 다짐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에게 언제나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으며,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4학년 민하연 양은 “언니와 함께 맛있는 미니 햄버거와 샌드위치를 만드니 너무 즐겁고 또 집에 가서 직접 우리가 만든 음식을 가족과 함께 먹을 생각하니 더 신난다”며 즐거워 했다.

박중희 교장은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내는 남성현의 꿈동이들로 행복하게 자라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학교 폭력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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