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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특강 모습. (의왕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취업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여성 및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을 원하는 여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나타냈다.

특강은 유명강사 한광일 박사가 강사로 나서 우먼파워를 깨우는 유쾌한 취업 Story라는 주제로 취업을 위한 웃음과 소통의 힐링 콘서트 시간을 마련했다.

참석한 한 여성 구직자는 “그동안 취업을 준비하는데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특강을 듣고 새로운 자신감과 목표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은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문의하면 취업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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