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더민주 대구민주자치연구회, ‘비리’ 가능성 줄이기 위한 지방권력 교체 요구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12-10 16:29 KRD7
#더불어민주당 #이헌태 #공공기관채용비리 #지방선거 #지방권력

‘3년전 채용비리에 솜방망이 처벌, 투명한 대구 공직사회 믿음 가지기 어려워’…‘정권교체로 전국 공공기관 채용비리 밝혀져’

NSP통신-대구민주자치연구회 회장 이헌태 북구의원
대구민주자치연구회 회장 이헌태 북구의원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민주자치연구회 ‘파랑새’ (회장 이헌태 북구의원)는 10일 중앙정부의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을 통해 비리가 2000건 이상 적발된 가운데 지난 2013년 국립대구과학관 채용비리 사건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파랑새는 “4년전 대구를 떠들썩하게 했던 과학관 채용비리로 당사자 9명은 불합격 조치됐지만 채용비리 연루 공무원 3명 중 2명은 감봉 1개월에 1명은 무혐의 처분이란 솜방망이 처벌에 거쳤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채용사건의 비리를 파헤친건 대구시가 아닌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였다”면서 “대구시민들은 대구과학관 채용비리 사건을 계기로 대구의 공직사회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바뀌었다는 믿음을 가지기는 불가능하다”고 꼬집었다.

G03-8236672469

특히 “이번 정권 교체로 전국 공공기관 채용비리가 밝혀졌다”며 “대구시민들도 내년 지방선거를 통해 반드시 지방권력을 교체해 잠재적 비리 가능성을 크게 줄이는 선택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