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경북도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 Wee센터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해가빛심리상담센터에서 New-Start프로그램 전임상담원, 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우수상담 사례공유 및 자체연수를 운영했다.

New-Start프로그램은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학생이나 학업중단 위기학생에게 맞춤형 집중 프로그램을 적용해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업중단 학생은 진로를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 한해 85명이 의뢰돼 77명이 다시 학교로 복귀, 90% 이상의 학생이 학업을 지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New-Start프로그램 우수 상담 사례 공유 및 자체연수는 New-Start프로그램 전임상담원 전원이 1년 동안 상담을 진행하며 기억에 남는 사례를 발표하고 자신이 상담에 사용한 상담기법 중 효과적이었던 기법을 다른 전임상담원들에게 전달하며 정보교류 및 사기진작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천교육지원청 김점섭 교육지원과장은 “한 해 동안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과 더불어 학교복귀에 힘쓴 전임상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도움 주길 바란다”고 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