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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3일 군민들이 지방소득세 등을 위택스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칠곡군에 따르면 지방세는 특별징수의무자가 매월 근로·사업·이자소득등을 지급하면서 소득자로부터 소득세·법인세의 10%를 원천징수분을 관할 지자체에 납부해야 하며, 관내 소재 1,600여개 업체는 아직까지 비전자방식으로 신고·납부하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비전자방식의 지방세 납부는 금융기관 방문과 착오입력에 따른 이중과세에 따른 오류가 있을 수 있다”며 “납세자가 더욱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위택스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수기납부서를 사용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안내문과 홍보물을 개별발송하고, 홈페이지에 안내문과 매뉴얼을 게시하는 등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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