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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노박래 서천군수가 지난 달 30일 세종·충남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한 ‘2017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을 받았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2017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은 도내 시․군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안전, 행정 등 각 분야에서 충청지역을 빛낸 공로자를 선정해 격려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군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맞춤형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대내적으로 ‘청렴’과 ‘긍정’을, 대외적으로는 군민들에 대한 ‘소통’과 ‘섬김’을 군정 기본 철학으로 정하고 ‘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 건설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위해 ▲CCTV관제센터 운영 및 통합 재난대응 시스템 도입 ▲충남도민 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한산모시문화제 성공개최 ▲전국태권도 페스티벌 개최 등 큰 성과를 통해 도시성장기반을 튼튼히 다지는 데 기여했다.

또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정부예산을 확보하고자 적극으로 노력하고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노박래 군수는 수상 소감에서 “풀뿌리자치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첫 마음 변함없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서천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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