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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이사가 인도네시아 공기업부 리니 수마르노 장관에게 롯데월드타워, 평창올림픽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다. (롯데자산개발)

(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롯데자산개발이 인도네시아 공기업부 방한단을 만나 롯데그룹의 부동산 개발 노하우를 전했다.

롯데자산개발은 지난달 30일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리니 수마르노 공기업부 장관과 인도네시아 공기업부 방한단에게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투어를 안내하며 롯데그룹의 역세권 복합개발 프로젝트 노하우를 소개하고 상호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잠실, 김포, 수원, 은평, 을지로, 청량리, 영등포 등 롯데그룹의 역세권 개발 사례를 브리핑하며 롯데자산개발이 운영 중인 롯데월드몰과 김포·수원·은평의 롯데몰 운영 현황을 소개했다.

행사에는 참석한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쌓은 노하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펼쳐나갈 것이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종합부동산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자산개발은 지난 10월 26일 인도네시아 대형 국영건설사인 인도네시아 주택공사와 인도네시아 부동산 복합개발 공동사업 MOU를 체결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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