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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땅끝 해남군의 농수특산물이 서울 관악구 소비자를 찾아간다.
해남군은 오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관악구 소재 벽산블루밍 1차아파트 및 은천로입구 공원에서 청정 땅끝해남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그린투어를 통해 해남을 찾았던 관악구 아파트 부녀회를 연계,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거래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청정지역 땅끝 해남의 잡곡, 고구마, 김, 건어물, 차류, 장류, 마늘 등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아울러 행사기간 중 농수특산물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해남군 대표 브랜드쌀인 ‘땅끝햇살’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하는 적극적 판촉 마케팅을 위해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연계한 직거래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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