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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28일 오후 2시 대구시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7 대구시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북구청 자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배수지 상부를 활용한 인조잔디 테니스장 조성’이 대구시 경진대회에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칠곡지역 다수 테니스장폐업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구암배수지 상부를 테니스장으로 변신시킨 적극행정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자체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던 ‘대구시 최초 식품접객업소 옥외영업 관내 전 지역 지정’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몇 년안에 명품 카페거리가 탄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었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작지만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규제개혁이다. 열정적인 직원들이 자랑스럽다. 주민들이 구암배수지 테니스장을 잘 활용해주는 것이 규제개혁의 성과다”고 말했다.

또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 지켜봐 달라” 라고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기획조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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