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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북한 미사일 발사 규탄 논평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11-29 11:05 KRD7
#정의당 #북한 #미사일 #추혜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정의당은 29일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추혜선 수석대변인 논평을 통해 강력 규탄했다.

추 수석대변인은 “북한이 오늘 새벽 ICBM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북한 정권의 무모한 선택을 강력히 규탄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핵무장은 결국 북한 정권의 고립을 촉발하는 만용의 소산이 될 뿐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며 “북한의 도발에 따라 한반도 정세도 더욱 위태로워졌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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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추 수석대변인은 “국제사회의 압박은 더욱 거세질 것이고 북한은 이에 대해 또 7차 핵실험 등으로 응수할 수 있다”며 “이러한 악순환을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추 수석대변인은 “평창올림픽을 잘 치러내고 평화의 전기를 마련해내기 위해서도 우리 정부가 비상한 각오로 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도발과 강력 대응이라는 관성적 대응만으로 한반도에 다가오는 전쟁의 먹구름을 막아낼 수 없다”고 분석했다.

한편 추 수석대변인은 “보수야당도 안보불안만을 강조하며 강력한 대응만을 촉구해서는 현재의 상황을 타개할 수 없으므로 정략적 접근은 금물이다”며 “안보불안을 넘어 평화를 만들어내는 우리 정부의 적극적 역할, 정치권 모두의 대승적 접근을 촉구한다”고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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