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경산교육청)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이금옥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은 23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시험장 학교를 순회 방문해 수험생을 격려했다.

그간 수험생들의 뒷바라지를 해온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특히, 고3 수능지도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평안한 가운데 원만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금옥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은 22일 사전 감독관 교육과 최종 시험장 점검을 통해 시험장 감독관과 수능업무 관계자들에게 “매년 휴대폰 등 반입금지 물품을 소지한 수험생이 부정행위로 간주되는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최적의 시험장 환경 조성과 방송 상태 점검 등을 세심하게 보살펴 학생들이 평안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적극적인 노력을 거듭 당부했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제 87 경산지구는 8개 시험장(경산 6개교, 청도 2개교), 108개 시험실에서 남자 1425명, 여자 1335명 총 2760명이 응시했다.

연기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이날 경산교육지원청 이금옥 교육장을 비롯한 경산시장, 도의회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조현일 의원이 참여해 23일 수능당일 수험생의 그동안 힘을 기울려 공부한 시간들이 헛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수능대박!의 좋은 결과를 거두 수 있도록 격려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