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경기도교육청, 도내 수험생 16만550명 응시

NSP통신, 민경호 기자, 2017-11-23 10:38 KRD7
#수능 #대학수학능력시험 #경찰관 #소방공무원 #포항지진

오전 9시 30분 현재 결시율 10.51%

NSP통신-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경북 포항지역의 지진으로 인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된 23일 현재 경기도내 19개 시험지구 295개 시험장에서 안정적으로 시행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수능 연기에 따라 지난 16일 수능 연기 및 지진 발생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 등 학생 안전관리, 문답지 보안, 부정행위 예방을 위한 시험실 배치 조정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시험장별 경찰관 2명 외에도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시험장별 소방공무원 2명을 추가 배치했다.

G03-8236672469

경기도내 295개 시험장의 1교시 결시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10.51%로 잠정 집계됐다.

도내 전체 수험생은 16만1222명으로 1교시 응시자는 16만550명, 결시자는 1만6878명으로 작년 1교시 결시율 8.74%보다 1.77% 높다.

시험특별관리대상자는 211명으로 121개 시험실에서 응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