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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진 바른정당 대구 수석대변인 “홍종학 벤처기업부 장관 임명 ‘내로남불’”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11-22 18:3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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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일만에 완성된 현 정부의 조각, 홍 후보자 장관 임명은 문 정부의 장고가 거듭된 악수 중 악수’

NSP통신-남해진 바른정당 대구광역시당 수석대변인
남해진 바른정당 대구광역시당 수석대변인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남해진 (南海鎭) 바른정당 대구광역시당 수석대변인은 22일 논평을 통해 정부의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임명은 ‘내로남불’이라고 밝혔다.

남해진 수석대변인은 “현 정부의 조각이 195일만에 마무리됐지만 홍종학 벤처기업부 장관의 임명은 문재인 정부가 장고(長考)를 거듭하면서 둔 ‘악수(惡手) 중의 악수’”라고 꼬집었다.

또 “언론과 국회 청문회에서 노출된 장관 후보자로서의 홍종학의 행적을 보면, 선사후공(先私後公), 언행 불일치, 몰염치의 화신(化身)”이며 “홍 후보자의 청렴과 염치, 양심과 도덕은 한낱 사치스러운 액세서리에 불과할지 모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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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홍 후보자의 경우는 고위 공직자의 자질이라는 측면에서도 국민의 분노를 사고도 넘친다”면서 “그런 그를 끝까지 조각의 마지막 퍼즐로 끼워 넣은 현 정부의 ‘내가 하면 절대 정의’라는 논리는 아전인수(我田引水)와 ‘내로남불’의 완결판”이라고 지적했다.

덧붙여 “문재인 대통령은 반대가 많았던 장관님들이 오히려 더 잘 한다고 가설을 내새웠지만 그런 정도 자질의 인재(人才)라면 대한민국에 넘쳐난다”며 “필부(匹夫)보다 못한 도덕적으로 사체(死體) 같은 인간을 두고 국회가 그 시간과 열정을 낭비하면서, 국민을 열불 터지게 하는 국회 인사청문회는 차라리 폐지되어야 한다”고 평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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