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구미시, 2018년도 예산안 1조1000억원 편성

NSP통신, 김우찬 기자, 2017-11-21 16:24 KRD7
#예산안 #2018년 #구미시 #남유진

'명품도시 구미' 활력있는 행복도시, 도약하는 구미경제 실현

(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명품도시 구미’ 완성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활력 있는 행복도시, 도약하는 구미경제 실현에 중점을 두고 예산규모 1조1000억원(일반회계 9200억원, 특별회계 1800억원)을 편성한 2018년도 예산안을 21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

전년도 대비 일반회계는 지방세수입과 국도비보조금 등으로 200억원(2.22%)이 늘어나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특별회계는 국가5단지 보상 마무리 등으로 400억원(△18.18%)이 줄어들었다.

회계별 세입예산안을 재원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200억원(2.22%)이 증가한 920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2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금년대비 400억원이 감소된 1800억원으로 편성했다.

G03-8236672469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예산분야가 금년대비 2.82% 상승한 2941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31.97%를 차지함으로써 정부의 복지정책에 따른 사회복지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농림해양수산분야가 933억원(10.15%), 환경보호분야 836억원(9.10%), 수송및교통분야 793억원(8.62%)으로 편성됐다.

구미시는 2018년 예산편성의 재정 건전성 확보와 효율화를 위해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및 신규 행사·축제 사업에 대해서는 지방보조금심의회의 철저한 심사를 거쳐 편성했으며, 사무관리비 등 11개 통계목은 총액배분자율편성제를 적용하는 등 강력한 세출구조 조정을 추진했으며, 앞으로 대규모 투자사업 및 SOC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국비확보에 전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18년도 예산안은 오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의회 심사를 거쳐 12월 12일 확정된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