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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4차산업혁명특화단지 조성키로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11-20 17:02 KRD7
#광명시 #산업혁명 #테크노밸리 #사물인터넷 #업무협약
NSP통신-광명 4차산업혁명 특화단지 조성사업 광명시,GS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광명시)
광명 4차산업혁명 특화단지 조성사업 광명시,GS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광명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주변지역을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4차 산업혁명 특화단지로 조성을 추진키로 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오전10시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GS건설 컨소시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일원에 2022년까지 2조원을 투입해부지면적 13만2000㎡, 연면적 106만㎡ 규모의 IoT(사물인터넷) 첨단부품 소재산업 중심의 특화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이 특화단지가 완공되면 IoT 첨단소재․부품을 거래하는 6000개의 기업과 IoT 연구소, 기술훈련원 등이 입주해 2만 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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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GS건설 컨소시엄은 사업시행 주체로서 신뢰성 제고와 법적․재정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6개월 이내에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는 등 후속절차를 이행하게 된다.

또 광명시는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와 유기적인 정책 공조를 통해 특별관리지역에 사업부지가 확보되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문재인 정부가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한 판교~광교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를 잇는 ‘경기남부 4차 산업혁명 선도 혁신클러스터’의 무게추로서 균형을 맞추는 중심지역이다.

광명시는 이러한 중앙정부 정책에 발맞춰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지역에 대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 국토교통부 승인을 거쳐,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스마트 도시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2022년으로 예정된 광명 4차 산업혁명 특화단지가 완공되면 9만 6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를 포함해 광명시 가학동 지역은 총 11만 6000명에 이르는 첨단기업 종사자가 근무하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4차 산업혁명 클러스터 허브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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