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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마산동에 조성된 은샘공원 준설작업이 완료됐다.
가마지천 상류에 연못 등이 함께 조성된 공원으로 마산동 주민들의 산책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은샘공원은 그동안 토사 및 퇴적물이 부패해 연못에서 악취 등이 발생하고 미관상으로도 적지 않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은샘공원 수로내 쌓여있던 많은 양의 토사와 무분별하게 자란 수초 등을 제거하는 작업을 이달 초부터 진행해 왔다.
김덕오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공원연못의 수질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준설작업을 하고 또한 연못에 악취제거 및 수질개선 방안으로 BM미생물을 흘려보낼 계획이며 수련 등 수생식물 식재를 통해 주민들이 이용하는 산책로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원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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