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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열어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11-08 11:37 KRD7
#대구 북구 #북구청

소기업 및 소상공인 현장애로사항 해결하다

NSP통신- (대구 북구)
(대구 북구)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7일 오전 10시 구청 상황실에서 김철섭 부구청장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열린혁신 및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먼저 '열린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새 정부 국정기조에 따라 열린혁신 추진동력 확보 및 공공부문 혁신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에서 발굴한 우수과제 20건 중에서 1차 서면심사에서 선정된 10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협업 및 창의성, 확산가능성을 놓고 경진대회를 개최 한 결과 최우수 2개 부서, 우수 1개 부서, 장려 2개 부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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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과의 ‘활용도 높은 공공데이터 추가발굴 및 개방확대 사업’과 대현동의 ‘골목정원 만들기 사업’이 공동 최우수로 선정됐다.

또 주민행복과의 ‘청소년 바른 일자리 지원사업’은 우수로 선정되었으며, 감사실의 ‘찾아가는 청렴옴부즈만 운영사업’과 총무과의 ‘기록물 전자화로 스마트 행정구현 및 일하는 방식 혁신사업’이 장려로 선정됐다.

이어 2부로 진행된 '규제개혁 우수사례 및 안건발굴 경진대회'는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부공모를 거쳐 접수된 37건의 과제중 사전 심사를 통과한 8건의 과제를 발표하여 문화체육과의 배수지 상부를 활용한 인조잔디 테니스장 조성 추진사업, 위생과의 대구시 최초 식품접객업소 옥외영업 관내 전 지역 지정의 우수사례 2건과 주민행복과의 임차차량 장애인자동차표지 발급대상 개선안 1건 등 총 3건이 선정됐으며, 오는 20일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참여를 통한 민관협력과 주민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시대의 변화와 주민 중심의 행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해소해 주민들이 달라진 생활을 실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기획조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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